2010년은 경인년, 호랑이의 해

올해는 그중에서도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온다는 백호의 해이자, 더불어 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이 있는 해입니다.

게다가 나이키는 2010년 3월, 가슴팍에 대한축구협회의 흰색 호랑이 휘장이 박혀 있고 호랑이 줄무늬가 아로새겨져 있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흰색 어웨이 유니폼을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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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치고는 아주 묘한 인연입니다.

나이키와 포스트비쥬얼은 이 묘한 인연을 이용해, 백호, 대표팀, 그리고 새로운 유니폼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백호의 기상이 선수들과 하나가 된다'는 컨셉을 잡고,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하에 선수 내면의 정신력이 흰색 백호 유니폼으로 형상화된다는 내용으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How to Create 백호?

영상 제작에 있어서 핵심적인 이슈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백호를 아주 멋진 녀석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백호의 비주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선수의 맨 몸에서 흰색 유니폼으로 어떻게 형상화 될 것인지, 그래서 결국 유저들에게 백호의 신비스런 기운이 잘 느껴질 것인지, 이런 부분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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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영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 대표팀의 엄친아 기성용 선수 등이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결국 최종 주인공은 볼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청용 선수로 낙점되었습니다. 영국 현지까지 날아가 청용 선수를 직접 촬영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강인한 인상과 눈매가 백호와 썩 잘 어울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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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숨가쁜 작업 후, 백호와 청용 선수의 강인한 기운이 온몸을 휘감아 흰색 백호 유니폼을 만들어내는 최종 영상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대표팀 흰색 어웨이 유니폼은 3월 3일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요, 백호 바이럴 동영상 역시 이 시점에 맞춰서 Daum에서 독점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성공적인 바이럴 결과

백호 유니폼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에게 통쾌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더불어 백호 바이럴 동영상 역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4월초 현재, 약 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요 축구 커뮤니티를 비롯한 축구팬들 사이에 새로운 유니폼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백호의 신비스런 기운이 정말로 우리 대표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어줄 지, 6월 11일 월드컵 개막을 기다려봅니다.
2010/04/05 23:51 2010/04/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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